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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학생선수들을 위한 스포츠 인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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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체험학습장 내 별별 인권체험관에서 학생선수 스포츠 인권교육 실시

3개 기관 협업을 통한 초, , 고 학생선수들의 맞춤형 스포츠 인권교육 으로 관심 집중 -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원장 우경돈) 부설 체육체험학습장은 928()부터 2021년 하반기 학생선수 스포츠 인권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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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인권교육은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 선수라면 1년에 2(2시간) 이상 반드시 받아야하는 의무 교육으로 대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이번 교육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국가인권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소규모로 실시하는 대면 교육이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해는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고 선수 수가 많은 야구부와 축구부 및 체육중,고등학교 학생들(311,103)을 위주로 우선 실시하며, 이후 미비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전 종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3개 기관의 여러 차례 회의와 조율과정을 통해 시교육청(체육보건과)에서 운영비(강사비) 제공, 팔공산수련원에서 초등학생 선수 수송을 위한 전세버스 제공,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에서 전문 강사 인력 지원과 인권체험관 장소 제공을 각각 책임지기로 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한편 초등학교 선수들은 체육체험학습장 내 인권체험관에서 실시하며, ,고등학생들은 학교가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스포츠 인권교육에 참여한 옥산초등학교 박재민 학생은 '인권 권리헌장, 스포츠 인권 등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며 '소규모, 참여형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니 내용이 이해하기 쉽고 지루하지 않았다.' 고 말했다.

 


우경돈 원장은 '이번 교육은 학교운동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방안 등 매우 의미있는 내용을 담았다. 앞으로도 학생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스포츠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사업이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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