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영남대, 대구대, 빅데이터, AI, 다문화 학생 진로직업교육 확대 실시

내일뉴스 0 226 2021.06.24 12:28

대학위탁 다문화학생 진로직업교육 확대 실시

드론, 유튜브, 빅데이터와 AI, 미용, 조리바리스타 과정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다문화학생의 직업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다문화학생 진로직업교육 대학위탁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진로직업교육은 다문화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진로직업교육에 필요한 인적 물적 인프라가 갖추어진 도내 소재 대학 4(안동대, 대구대, 영남대, 구미대)를 선정해 학교당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각 대학별 진로직업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함께 참여해 서로 이해하고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주말과 방학 기간을 활용해 60시간 동안 이론 및 실습, 실기를 병행해 진로직업관련 전문 분야의 집중교육을 실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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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직업의 전망과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해 드론(대구대), 유튜브 크리에이터(안동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영남대), 미용 및 조리바리스타(구미대)의 과정을 실기 중심으로 운영해 특성화고등학교 및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과정에 따라서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문화학생들이 진로직업교육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지역대학 위탁교육을 통해 직업 관련 분야의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자신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린 대학에 진학하거나 관련 분야의 직업을 선택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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