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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화물연대파업에 따른 대책 강구

양원진기자 0 7359 0 0
 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12월 5일 오후 관내 기관단체 및 업체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연대총파업에 따른 물류수송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대책 회의를 가졌다.

화물연대는 지난 12월1일부터 표준요율제도입, 주선료 상한제 그리고 노동자로서의 기본권 보장 등을 주장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지난 1일 2천500여명의 조합원이 화물 연대하여 시작한 파업이 엿새째로 접어들고 있어 전국 수출의 1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구미 수출업체의 큰 타격이 예상되어 이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대책회의였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경찰서장, 대구지방노동청구미지청장, 수출업체 대표, 수출운송업 대표, 언론기관 등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대책을 논의하였다.

지역화물의 안전한 수송을 위하여 화물연대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수송물량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 경찰서와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대체 수송차량 지원을 검토함과 동시에 비조합원 차량의 운송 확대와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대책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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