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천안상록리조트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대회" 에서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
양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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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4 16:06
오는 12월 5일 보건복지부 주관 "천안상록리조트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대회" 에서 구미시가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 사업비 1억2천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는 226개(제주광역자치도 외 3개소 제외)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역량에 대한 진단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 추진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이양사업에 대한 자발적 실천의지를 제고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구미시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지난 9월부터 2개월에 걸쳐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관련기관 학계가 합동으로 추진한 복지수준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는 서면평가 및 현지확인 등 2차례의 엄정한 검증을 통하여 사업추진 실적이 우수한 기관 39개 시군구를 선정 선발하였다.
구미시가 복지종합평가 전국1위를 수상하게 된 것은 지역사회 복지구현에 대한 단체장의 깊은 관심과 확고한 의지가 높게 평가 받았으며, 평균연령 31세의 도시적 특성을 살린 보육, 여성, 노인 등 생애주기별 복지인프라 구축을 통한 근로자 지원시스템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여건을 마련한 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멘토링 등 사회복지관 특화사업을 통한 건실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주목을 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사회복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바로미터다. 온정이 배어나고 향기가 충만한 사회로 만들어 가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선재적 투자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또한 점진적으로 시민들의 경제 사회활동을 어렵게 하는 장벽을 하나씩 없애 가겠다. 화합과 협력을 향한 열려있는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시민적 역량을 하나로 모아 살기좋은 복지구미로 가꾸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