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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4차 동.동남아 네트워크 컨퍼런스 " 참가

양원진기자 0 1956 0 0
구미시 김성경 부시장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되는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주최『제14차 동, 동남아시아 네트워크 컨퍼런스』에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세계 70여명의 석학들과 함깨 참석한다.
 
김성경 부시장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지방분권화 전략』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2007년도 제15차 동,동남아시아 네트워크 컨퍼런스 개최지로 선정된 구미시를 소개하는 수락연설을 하게 되며 내년도 제15차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측과 실무협의도 가지게 된다.
 
김성경 부시장은 수락연설에서 수출 300억불의 첨단 모바일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고 있는 구미시가 제15차 컨퍼런스를 개최함으로서 동,동남아시아 자치단체간 협력증진과 아울러 세계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주제발표를 한다.
 
콘라드 아데나워재단은 “독일의 초대 수상『콘라드 아데나워』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1964년에 설립”되었으며 세계각국에서 국제회의, 세미나, 컨설팅, 연구활동, 출판 등 광범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근래에는 여성단체, 환경단체 등과의 협력에 주력하면서 아시아, 남미, 중동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기구에 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98년 4월 독일 아데나워 재단이 실시한 동ㆍ동남아시아 7개국 7개 자치단체평가에서 자치단체 운영이 가장 우수하여 1등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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