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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면,‘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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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면의 안녕과 발전 기원 위해 마련


무을면(면장 차인숙)에서는 지난 6,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구미무을농악보존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무을면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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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신밟기 행사는 신나는 농악 장단을 시작으로 무을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출발하여 무을농협, 파출소, 마을경로당 등 마을일대를 돌며 무을면의 번영을 염원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무을면의 화합과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차인숙 무을면장은 "지신밟기는 음력 정월에 풍물패가 집집마다 돌며 집안의 액운을 몰아내고 마을의 안녕과 번영 그리고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우리 고유의 풍속이다""계묘년 올 한해도 무을면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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